[보도기사] 칸필터, 코리아빌드위크 2024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 참가
작성일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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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칸필터(대표 한대곤)가 '코리아빌드위크 2024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교육부의 '2024년~2028년 학교시설 환경 개선 5개년 계획'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요리매연으로 인한 급식 종사자들의 산재 인정 사례가 증가하면서,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의 시급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실내뿐 아니라 실외 배출 후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교실 창문을 통해 유입되거나 운동장에 있는 학생들이 요리매연에 노출되는 등 학교 전체의 환경을 위협하고 있어, 효과적인 저감 장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칸필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리매연 저감장치 ‘칸퓨어’ 제품군을 선보인다. 실내용, 실외용으로 구성된 칸퓨어는 디젤매연저감장치(DPF) 기술을 적용, 기존 필터 기술이 요리매연을 제거하기 어려웠던 핵심 이유인 유증기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셀프클리닝을 통한 반영구적 필터 사용으로 유지비와 폐기물을 줄이는 혁신적 솔루션이다.
먼저, 실외 배기 저감장치는 DPF 세라믹 필터와 셀프클리닝 기술을 적용하여 뛰어난 성능을 보이면서도 타 기술의 단점인 폐수나 오존 발생이 없어 유지비용을 월등히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실내용 오일흄클리너는 실내 잔류 요리매연 제거에 효과적이라 검증된 솔루션이다. 헤파필터 공기청정기와 달리 유증기와 수증기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며, 악취 제거 효과가 탁월하고 100% 필터 멸균이 가능하다.
칸퓨어의 성능은 다양한 인증과 성적서를 통해 검증되었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CES 2024 혁신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등을 획득했다. 특히 요리매연 저감장치 설치를 세계 최초로 강제하고 있는 미국 뉴욕시 환경청에서 엄격한 성능검사를 통과해 공인 장비로 등록되어 있다. 실제 측정 결과, 미세먼지 99%, 복합악취 93.3%의 높은 저감 효율을 보였다.
이미 여러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칸퓨어의 효과를 인정하여 도입하고 있다. 서울시 강북구의 직화구이 식당의 경우, 월 평균 15건에 이르던 민원이 칸퓨어 설치 후 제로(0)가 되었다. 서울시 영등포구는 대규모 조리실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구청, 장애인센터, 노인케어센터 등에 칸퓨어를 설치했다. 또한, 서울시 서초구는 학교 급식실 개선 사업으로 초중고 조리실 및 급식실에 오일흄클리너 52대를 설치하였으며, 경기도 성남시와 강원도 원주시도 도입하는 등 그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칸필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 참가를 통해 급식실 환경 개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칸퓨어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시설 환경개선 특별전이 열리는 코리아빌드위크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관이 가능한 사전등록 가능기한은 7월 30일까지이다.
출처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